반응형 미니멀독서1 그들은 책 어디에 밑줄을 긋는가 : 진정한 독서란. 고수들의 미니멀 독서법 / 도이 에이지 저는 한 달에 10권 정도의 책을 읽습니다. 자타공인 다독가로 생각합니다. 읽는 책을 모두 살 수 없으니 대부분 도서관에서 대여해 읽거나 가벼운 에세이나 소설은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전자책이 간편하고 어디서나 읽기 편해서 좋긴 하지만 종이책의 질감과 낭만을 따라가기엔 아직 멀었죠. 최근엔 책에 줄을 그으며 독서를 한 뒤부턴 독서의 재미는 소폭 증가했습니다. 다만, 손에 펜을 들고 책상 앞에 앉아 읽어야 하므로 침대에 누워서 읽거나 소파에 널브러져 읽는 시간이 줄어서 독서양은 대폭 감소했습니다. 이전에는 책을 접거나 줄을 긋지 않고 깨끗하게 읽는 것을 선호하기에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으면 누워있을 땐 사진을 찍거나, 앉아 있을 땐 필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2023. 5.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