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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독서36

1만권 독서법 : 만권의 책을 읽으면 인생이 달라진다 인생은 책을 얼마나 읽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 인나미 아쓰시 만권을 읽으면 인생이 달라진다고들 합니다. 제가 읽은 책 권수를 세어보지 않았지만 인생이 달라지지 않은 걸 보니 만권이 안되는가 봅니다. 인생이 달라지기 위해 만권을 채우려면 독서에 박차를 가해야 하지만, 다시 슬슬 독서 권태기가 올라왔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지거나 근래에 읽은 책들이 연달아 재미가 없거나 하면 불현듯 시작되곤 합니다. 제가 독서 권태기 물리치는 방법으로 추천하는 것 중 으뜸은 독서법 관련 책들을 다시 찾아 읽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시금 책을 읽는 목적과 동기부여가 되거든요. 독서의 마음가짐이 다시 리셋된다고나 할까.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책을 고르는 방법과 처분할 책 선정 방법까지 알려주는 지금 제게 딱 필요한 책을 빌려.. 2023. 7. 5.
자녀교육 절대공식 : 자녀교육 걱정은 이제 그만! 양육, 학습, 입시를 꿰뚫는 자녀교육 절대공식 / 방종임 제가 자식으로 사는 시절엔 전혀 몰랐는데 자식을 낳아보니 태어난 순간부터 걱정의 연속이더군요. 얼굴에 태열은 무엇이며, 왜 갑자기 토를 하는지, 자다 깨서 우는 이유는 무엇인지 하나부터 열까지 걱정의 나날들이었습니다. 이제 제법 성장하여 혼자 많은 것을 할 줄 알게 되었음에도 걱정은 오히려 커지면 커졌지 전혀 작아지지 않았습니다. 이래서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옛 속담도 능히 이해가 가게 되었죠. 아이가 어릴때 하던 걱정이란, 주로 내가 잘 키울 수 있을까. 다치지 않고, 아프지 않고 잘 자랄까 같은 걱정이 주를 이었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요즘은 건강만 하라던 어릴 때 다짐 따윈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그저 공부 걱정뿐입니다. 아파서 학원 빠지면 어떡.. 2023. 6. 23.
장사의 신 : 이 책을 읽으면 이자까야하고 싶어진다. 음식점 사장님 필독서 장사로 성공하고 싶다면. 장사에 대한 모든 것 / 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 이 책은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인 우노 다카시가 쓴 책인데요, 장사의 비법을 아낌없이 공개하고 있습니다. 문어체가 아닌 구어체를 이용하여 진짜 옆에서 말로 가르쳐주는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읽다 보면 괜히 나도 할 수 있겠는데. 한번 해볼까?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들게 됩니다. 실제로 저자의 가게에서 일하던 직원들 200여 명을 모두 성공한 이자카야 사장님으로 독립시키기도 했습니다. 음식점 사장님이라면, 굳이 사장님이 아니더라도 직원이나 혹은 아르바이트생이라도 꼭 읽어야 하는!!! 장사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 장사의 신입니다. 장사의 신 『장사의 신』은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이자 ‘장사의 신’으로 불리는 우노 다카.. 2023. 6. 12.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꼭 읽어야 하는 인간관계 바이블 성공하고 싶다면 바로 이 책 /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누구나 인간관계는 어렵습니다. 부모라고 해도 100% 내 마음을 이해할 수는 없죠. 자식의 마음을 전혀 알 수 없는 것처럼요. 때로는 내 마음조차 모를 때도 많습니다. 어렸을 때는 친구 관계가 조금만 틀어져도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상처가 되는 말을 듣고도 상처인 줄 모르고 하하 웃으며 넘어간 뒤 집에 와서 혼자 끙끙 앓기도 했습니다. 인맥이 전부라며 불편한 자리에 나가서 어려운 시간을 보낸 적도 많았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면서 불필요한 친구가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저 같은 반이라서, 같은 동네라서 성향이 맞지 않는 친구를 참아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대적인 인맥 다이어트가 필요했습니다. 내가 항상 먼.. 2023. 5. 30.
그들은 책 어디에 밑줄을 긋는가 : 진정한 독서란. 고수들의 미니멀 독서법 / 도이 에이지 저는 한 달에 10권 정도의 책을 읽습니다. 자타공인 다독가로 생각합니다. 읽는 책을 모두 살 수 없으니 대부분 도서관에서 대여해 읽거나 가벼운 에세이나 소설은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전자책이 간편하고 어디서나 읽기 편해서 좋긴 하지만 종이책의 질감과 낭만을 따라가기엔 아직 멀었죠. 최근엔 책에 줄을 그으며 독서를 한 뒤부턴 독서의 재미는 소폭 증가했습니다. 다만, 손에 펜을 들고 책상 앞에 앉아 읽어야 하므로 침대에 누워서 읽거나 소파에 널브러져 읽는 시간이 줄어서 독서양은 대폭 감소했습니다. 이전에는 책을 접거나 줄을 긋지 않고 깨끗하게 읽는 것을 선호하기에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으면 누워있을 땐 사진을 찍거나, 앉아 있을 땐 필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2023. 5. 19.
메모 독서법, 신정철 : 내 독서는 이 책을 읽기 전과 후로 나뉜다 단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 / 신정철 저는 책을 깨끗하게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대부분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는 이유도 있지만 책을 사서 읽을 때도 그런 편입니다. 그래야 읽고 좋았을 때 다른 이에게 읽어 보라며 권하기도 수월하고 맘에 안 드는 책은 중고판매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책에 낙서를 할 때는 친구에게 선물할 때 그때뿐이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저의 생각을 깨준 도끼 같은 책입니다. 얼마나 많이 읽느냐보다 어떻게 읽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인생이 달라진다기에 그저 책 읽은 권수에 집착하며, 일 년에 백권 이상은 읽어야 한다는 강박에 속독을 연습하기도 하고 읽기 쉬운 에세이만 읽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책을 읽어도 기억에 남는 게 없고 인생이 달라지..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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