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주차 편한 브런치 카페 브런치빈 내돈내산 가성비 굳

주차 편한 브런치 카페

브런치빈

용인 수지구청역 근처가 학원도 많고 맛집도 많은 번화가다 보니 주차난이 극심한 곳입니다. 수지여성회관 주차장을 자주 이용하는데 하필 그 주차장도 공사 중이어서 더 주차가 난리난 요즘이죠. 브런치 카페에 가려고 하다 보니 안 그래도 불편한 주차문제가 걱정이었는데 새로 생긴 브런치카페가 주차도 넓고 편하다길래 다녀왔습니다.

 

 

브런치빈 용인수지구청점

브런치빈 용인수지구청점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휴게시간 15:00 ~ 16:30

 

3층 입구

건물 3층 한켠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차장 사진은 못 찍었는데 주차 출입구도 넓은 편이고 주차칸도 넉넉했습니다. 마트 주차장만 주차 가능한 주차 초보도 수월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식사 후 나가기 전에 주차등록을 해야 두 시간 무료 주차 가능합니다.

 

실내

공간이 매우 넓습니다. 넓어서 그런가 소리가 울리는 현상이 좀 있더라고요. 넓은 공간을 왜 다 활용하지 않고 테이블을 다 옹기종기 모아두었을까요.  

 

실내

회의실처럼 독립된 공간도 있었습니다. 

 

셀프 카페

이 곳이 가성비 카페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셀프로 운영되고 있었어요. 다 먹은 식기를 각자 정리해서 반납해야 하더라고요. 깜빡하고 그냥 두고 가시는 분들도 종종 계시더라고요.

 

메뉴

세트메뉴

브런치 세트 메뉴
SET 6 27,900
2인세트.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등 종류가 엄청 많더라고요. 저는 세트 6번 메뉴를 선택했어요. 2인 세트이고 플래터 + 아메리카노 2잔 + 파스타, 샐러드, 파니니 중에 택1 해야 합니다.

 

메뉴

파니니를 먹으려고 했더니 파니니 종류를 또 골라야 했어요. 메뉴가 정말 많아서 메뉴 고르기도 어렵더라고요. 잘 모를 때는 베스트가 붙은 걸 고르면 됩니다. 리코타 파니니 선택했어요.

 

브런치 세트 6

파니니와 플래터

리코타 파니니와 아메리카노, 플래터가 나왔습니다. 보기만 해도 푸짐해 보여요.

 

플래터

먹기 좋게 푸짐하게 담겨 나온 브런치 메뉴 플래터입니다.

 

플래터

플래터 중에서는 샘플러를 골랐습니다. 아보카도, 양파, 버섯, 소시지, 베이컨, 리코타 등 12가지가 들어가는 브런치 메뉴입니다.

 

리코타 파니니

꾸덕한 리코타 치즈가 들어간 파니니.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이렇게 푸짐하게 먹어도 27,900원이면 가격이 너무 혜자롭지 않습니까. 양도 조금 주고 보기에만 이쁜 브런치 카페들도 많은데 말이죠. 어쩐지 평일 낮에도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지 알겠는 기분입니다. 

 

메뉴가 많아서 다음에는 파스타도 먹어보러 또 와야겠습니다.

일단 주차가 맘에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