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커피와 빵이 있는 곳 분당 베이커리카페 글림

 

분당 대장동에 베이커리 카페 맛집이 있습니다.

무려 국가대표 로스터가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하는 곳입니다.

항상 사람이 많아서 주차도 쉽지 않습니다. 

 

글림 분당본점

위드 글림 카페

 

위드 글림 카페입니다.

글림 분당본점

 

영업시간
매일 09:00 ~ 19:00

 

1층

노출콘크리트 인테리어로 요즘 카페 느낌 낭낭합니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자리가 없네요.

 

지하

지하에도 자리가 있습니다. 훨씬 조용하고 아늑해요.

지하에 자리 잡았다가 커피 받으러 갈때 자리가 나서 1층으로 옮겼습니다.

야외 카페에 왔는데 이왕이면 경치도 구경하고 밝은 곳이 좋잖아요.

 

일단 빵을 골라 쟁반에 담은 뒤 커피를 주문하면 됩니다.

빵이 다 맛있어 보여요.

시오빵

시오빵이 개당 3,500원 정도 합니다.

3개 set는 만원이고요. 

 

 

피낭시에와 마들렌도 판매합니다.

모양도 예쁘고 맛있어 보이네요.

 

각 나라별 로스팅한 원두도 판매합니다.

콜롬비아, 케냐, 에디오피아는 많이 봤는데 인도네시아 원두도 있네요.

 

메뉴

아메리카노 5,000
카페라떼 5,500
카푸치노 5,500
콜드브루 5,500

 

빵이랑 먹을 땐 아메리카노가 제격이죠.

간 얼음 좋아요.

 

커피가 첫맛은 약간 씁쓸한 탄맛이 났는데 먹을수록 구수한 맛이네요.

빵이랑 먹기 정말 좋았고 향도 향긋한 게 딱 제 취향의 커피였어요. (커알못입니다)

 

 

시오빵과 크루아상 두 개 구입했고요.

빵 써는 소리를 못 들려 드린 게 아쉽네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겉바속촉 그 자체였습니다.

크기도 상당하죠.

 

 

 

시오빵도 부드러움 그 잡채!!!

빵과 커피는 사랑입니다.

 

 

커피도 맛있고 빵도 맛있는 카페 인정합니다.

야외 테이블도 좋았는데 모기만 없었어도..ㅠ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웅성웅성 소란스러운 게 진짜 쬐금 단점.

 

그래도 고기리 카페 하면 앞으로는 글림만 갈 것 같아요.

다른 카페도 가봤지만 마음에 드는 곳은 없었거든요.